
The Infatuation이 짚은 서울 로컬 식사 3곳
해외 미디어의 서울 맛집 리스트를 볼 때는 화려한 파인다이닝보다, 실제로 어떤 식사 장면을 잡아냈는지가 더 중요할 때가 있다. The Infatuation의 'Where To Eat & Drink When You're Visiting Seoul' 가이드는 서울을 방문했을 때 들를 만한 식당과 술집을 개별 설명으로 정리한다. 오늘은 그중 최근 Michelin, Blue Ribbon, Asia's 50 Best 흐름과 거리를 두고, 노포와 캐주얼한 로컬 식사에 가까운 세 곳만 골랐다. 미로식당은 홍대 근처의 작은 술자리 식당으로 소개된다. The Infatuation은 이곳의 음식을 서울 셰프들이 쉬는 날 먹는 음식처럼 설명하고, 애호박과 감자를 넣은 전, 골뱅이무침 같은 안주를 짚는다. 격식 있는 코스보다 편한 술상과 뜨거운 전 한 장이 먼저 떠오르는 선택지다. 나리의 집은 용산의 오래된 동네 고깃집으로 읽힌다. 소스는 이곳을 old-school neighborhood nopo라고 부르고, 얇게 썬 삼겹살과 파채를 핵심으로 설명한다. 오래 기다리는 유명 고깃집보다, 빠르게 굽고 바로 먹는 서울식 삼겹살의 리듬을 보고 싶을 때 잘 맞는다. 이문설농탕은 종로의 설렁탕 노포다. The Infatuation은 이곳을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고 소개하며, 1904년부터 이어진 조리 방식과 17시간 끓인 사골 국물을 언급한다. 이미 오래된 서울 한 그릇으로 자주 이야기되는 이름이지만, 이번 리스트에서는 화려한 평가 프레임이 아니라 방문자 가이드 안의 기본 식사 축으로 다시 읽는다. 세 곳은 서로 같은 메뉴도, 같은 분위기도 아니다. 미로식당은 홍대의 늦은 술자리, 나리의 집은 용산의 노포 고깃집, 이문설농탕은 종로의 아침 국물에 가깝다. 그래서 이 조합은 '서울에서 어디가 제일 유명한가'보다, 하루 안에서 어떤 장면의 식사를 넣고 싶은지 고르는 데 더 유용하다.
음식점 목록
나리의 집
04348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5영업시간 14:00 ~ 24:00“삼겹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나리의 집'” 서울 한남동, 이태원로에 위치한 '나리의 집'은 냉동 삼겹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맛집으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수년간 방송에 소개되며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일 수많은 손님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래된 듯한 인테리어가 아늑함을 더해주며, 고기 굽는 냄새가 입맛을 자극합니다. 이곳의 주 메뉴인 냉삼은 신선한 고기를 얇게 썰어 제공하여, 각 입안에서 육즙이 우러나는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바삭하게 구운 고기와 함께 곁들여지는 파무침과 구운 김치는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나리의 집'에서는 삼겹살 외에도 깊고 진한 맛의 청국장이 별미로 제공됩니다. 이 청국장은 집밥의 따뜻한 느낌을 주며,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별도의 웨이팅이 필요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만큼, 이곳을 찾는다면 예약을 권장합니다.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와 함께, 정갈하게 차려지는 반찬들이 더해져 한 끼 식사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서울에서 삼겹살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나리의 집'에서 풍성한 한 상을 즐겨보세요.
미로식당
04059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0길 80영업시간 18:00 ~ 23:00“새로운 한식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미로식당'”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미로식당'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한식주점으로, 매년 겨울마다 많은 이들이 찾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격렬한 언덕길을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이곳은, 그 고생을 잊게 해줄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분위기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굴보쌈은 신선한 굴과 부드러운 보쌈 고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짠단짠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매년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이 요리는, 미로식당을 찾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힙니다. 또한 미로식당의 고기 요리들은 모두 탁월한 손맛으로, 한우육회와 갈비찜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미로식당은 그릇에 담긴 각 요리의 정갈한 플레이팅과 함께,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들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기본안주로 제공되는 두부와 멸치볶음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 맛은 가히 일품입니다. 작고 아담한 공간이지만, 매번 만석인 이곳은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한식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싶다면, 미로식당에서 잊지 못할 한 끼를 즐겨 보세요.
이문설렁탕
03149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38-13종로에서 오래 이어진 설렁탕 한 그릇 이문설렁탕은 종로 종각역 근처에서 오랫동안 영업해 온 설렁탕집이에요. 100년이 넘는 노포로 알려져 있고, 백년가게와 미쉐린 가이드 선정 이력도 있습니다. 매장은 150석 정도로 넉넉하고, 테이블마다 파와 소금, 후추, 김치, 깍두기가 놓여 있어요. 설렁탕은 밥과 소면이 함께 나와 바로 먹기 편하고, 국물은 맑고 담백한 편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양도 넉넉하다는 후기가 많아요. 도가니탕과 머리탕도 찾는 메뉴라 든든하게 한 끼 하러 가기 좋아요.
종로 인사동 골목에서 천천히 고르게 되는 한식 한 상서울 종로구 인사동 일대에서 메뉴 결이 다른 한식집들을 상황별로 고르기 쉽게 묶은 기획입니다.
The Infatuation이 짚은 서울 로컬 식사 3곳The Infatuation의 서울 방문자 가이드에서 미로식당, 나리의 집, 이문설농탕을 골라 홍대 술안주, 용산 노포 삼겹살, 종로 설렁탕이라는 세 가지 로컬 식사 장면으로 정리했다.
강릉 경강로에서 바다 들렀다 이어가기 좋은 브런치와 빵집강릉 경강로에서 바다를 들른 뒤 이어가기 좋은 브런치와 빵집을 묶은 여행형 추천입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취향 따라 고르는 한 끼 맛집서울 강서구에서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는 한 끼 맛집을 분위기와 구성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서 취향 따라 고르는 한 끼 맛집서울 마포구에서 취향 따라 고르는 한 끼 맛집을 상황별로 정리한 콘텐츠























